다이브서울, 오는 17일까지 후방가르드 개인전 'Occurrence&Extinction' 전시

  • 등록 2023-02-15 오전 9:58:34

    수정 2023-02-15 오전 9:58:3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다이브서울은 오는 2월 17일까지 행위예술가 후방가르드의 초대기획 개인전 ‘Occurrence&Extinction(발생과 소멸)’을 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

‘Occurrence&Extinction(발생과 소멸)’ 전 전경 일부. 전시장 내부의 페인트를 지우거나, 퍼포머의 자세 및 위치를 변형시킬 수 있다. (사진=다이브서울 제공)
전시 제목인 ‘발생과 소멸’은 작가가 삶의 다양한 사건들에 대한 해석을 통해 도출한 공통의 규칙이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회화·영상·설치·퍼포먼스로 이루어진 다원예술을 선보이며 다양한 층위에서 발생과 소멸의 과정을 드러낸다.

작가 후방가르드는 “미술 제도에 의해서 발생해 공고하게 고정된 것으로 여겨지는 작가와 관람자의 위계 역시도 발생과 소멸의 규칙이 적용되는 대상일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관객이 발생과 소멸의 과정에 참여하여 회화를 지우거나 퍼포먼스를 변형시킬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함으로써 작가와 관람자의 전통적 위계의 소멸을 도모한다.

한편, 다이브서울은 지난 2022년 개관하여 국내외 신진작가들을 발굴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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