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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네이버(035420)는 인천재능대학교와 하이퍼스케일 인공지능(AI) 교육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네이버와 인천재능대는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수립하는데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우선 인천재능대 수업 과정에 하이퍼클로바 기반 노코드 AI 도구인 ‘클로바 스튜디오’ 교육 프로그램을 접목할 계획이다.
정석근 네이버 클로바CIC 대표는 “네이버의 초대규모 AI는 클로바노트, 클로바 케어콜 등 다양한 네이버 서비스에 적용됐을 뿐 아니라 클로바 스튜디오를 통해 스타트업과 같은 외부 파트너들이 AI 기반 서비스를 만드는 데 활용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초대규모 AI 기술을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