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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올해부터 분기별로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클라우드(애저) 무상 크레딧 및 기술 지원,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컨설 및 공동 영업 등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연 1회 모집으로 시작했으나, 국내 스타트업 지원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올해부터 분기별로 모집 방식을 바꿨다.
장홍국 한국MS 파트너 사업 부문장은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는 한국 스타트업이 늘어남에 따라 전 세계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한국의 위상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들이) 국내외 최고 수준의 파트너들과 협업을 통해 각 분야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