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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제2대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장으로 연임한다.
28일 안산시에 따르면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지난 27일 시흥 웨이브파크에서 제8차 정기회의를 열고 윤화섭 제1대 회장을 제2대 회장으로 연임 추대했다. 서철모(화성시장) 부회장도 함께 연임한다.
협의회는 이번 회의에서 경기서부권 역사탐방테마 자전거길 개발구상 용역 중간보고회, 규약 개정, 제2대 임원 선출, 토의 등을 진행했다. 이 단체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경기서부7길 모바일 스탬프투어 △김포공항 와이드칼라 광고 △자전거길·문화유적지 활성화 구상용역 등을 하고 있다.
한편 2019년 5월 출범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안산·부천·화성·평택·시흥·김포·광명지역 기초자치단체장 7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 단체는 경기서부권역 관광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의 사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