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 정상화하는 24개 기관은 △국립중앙박물관·국립민속박물관·대한민국역사박물관·국립한글박물관·지방박물관 13곳(경주, 광주, 전주, 대구, 부여, 공주, 진주, 청주, 김해, 제주, 춘천, 나주, 익산) △국립현대미술관 4곳(과천, 서울, 청주, 덕수궁) △국립중앙도서관 3곳(서울, 세종, 어린이청소년)이다.
이들 기관은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대책을 마련한 후 이용인원을 제한하는 식으로 서비스를 재개한다.
특히 사전예약제를 통해 시간당 인원을 제한하고 시간대별로 이용자가 분산될 수 있도록 관람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용객은 기관별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시간, 관람 가능 인원, 예약방법 등을 사전 확인해야 한다.
문체부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확산되고 일상에서 정착돼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되면 이용인원을 차츰 늘리는 등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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