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크라이슬러, 르노와 광범위한 제휴 협상 진행

  • 등록 2019-05-26 오후 9:03:28

    수정 2019-05-26 오후 9:03:28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르노가 광범위한 제휴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피아트크라이슬러가 궁극적으로 기존 르노-닛산-미쓰비시 3사 연합에 합류하는 것도 하나의 가능한 방안이라고 전했다.

이 방안이 현실화되면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을 잇는 세계 최대 자동차 연합이 등장하게 된다.

신문은 FCA가 르노뿐 아니라 푸조시트로엥(PSA)과도 제휴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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