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다시 '여론조작' 공세… "방송·신문·포털까지 가세"

  • 등록 2018-06-05 오전 9:27:55

    수정 2018-06-05 오전 9:27:55

`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 장영락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여론조작을 다시 한 번 거론하며 막판 선거운동을 독려했다.

홍 대표는 5일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여론조사가 왜곡됐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홍 대표는 “왜곡된 여론조사로 우리 지지층이 아예 투표를 포기하게 할려고 방송사들이 난리”라며, “곧 신문에서도 똑같은 방법으로 시.도지사 여론 조사도 대대적으로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여론조작 관련 방송, 신문, 포털 등 각종 미디어를 맹비난했다. 그는 “우리의 조사와 분석은 전혀 다르다. 북풍에 여론조작에 어용방송, 어용 신문에 포털까지 가세한 역대 최악의 조건이지만 우리 후보들은 민심을 믿고 나가면 이길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노무현 탄핵시절 그 당시 전국에서 우리가 당선될 곳은 한곳도 없다고 했지만 선거 결과 121석이나 당선 됐다”며 과거 사례를 회고하기도 했다.

홍 대표는 “이번 선거의 본질은 북풍이 아니라 민생과 견제다. 도탄에 빠진 민생을 살리고 일당 독재를 막는 선거”라며 막판 선거운동을 독려하는 말로 글을 마무리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