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수요 몰린 라인, 공모가 최상단서 결정

기업공개로 최대 1.5조원 조달 가능
  • 등록 2016-07-11 오전 9:49:59

    수정 2016-07-11 오전 9:49:59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네이버(035420) 자회사인 메신저 업체 라인이 공모가를 희망범위 최상단에서 결정했다.

라인은 11일 공모가를 3300엔으로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기업공개(IPO)를 통해 공모주 추가 배정까지 포함해 1328억엔(약 1조5158억원)까지 조달할 수 있게 됐다.

라인은 수요예측 끝에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고 공모가 범위를 주당 2700~3200엔에서 2900~3300엔으로 높였다.

라인은 공모절차를 거쳐 오는 14일 뉴욕증권거래소, 15일 도쿄증시에 동시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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