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22일부터 일본에서 진행한 ‘K-팝 펀(FUN) 투어’와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상품’ 등 특별판매 프로모션을 통해 대규모 여행객을 한국으로 불러들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7일까지 도쿄 출발 노선의 탑승률이 90%를 넘어설 전망이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금호아시아나배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입상한 일본 고등학생들을 직접 초청해 만나는 등 한·일 민간교류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또 지난달 24일에는 한국관광공사, 인천공항공사, 롯데면세점과 연계해 일본 여행사 및 지방자치단체 관계자와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390명 규모의 방한단을 유치했다.
|
▶ 관련기사 ◀
☞아시아나항공, 금호고속 주요종속회사 편입
☞3박4일 서울 여행이 '187원'…유커 잡기 '초대박' 상품 봇물
☞아시아나,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뮤지엄'과 제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