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토해양부는 서울과 6개 광역시, 경기 일부지역에 소재한 오피스빌딩 1000동(棟)과 매장용빌딩 2000동의 2010년 투자 정보를 조사·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피스빌딩과 매장용빌딩의 지난해 투자수익률은 각각 6.86%와 6.85%로, 전년 대비 2.09%포인트와 1.65%포인트 상승했다.
매장용빌딩 역시 주택시장 약세에 따른 상가 대체투자수요 증가, 경기회복 기대감 등으로 수익률이 다소 높아졌다.
한편 이번 조사는 감정평가사 250명이 참여해 지역조사, 임대인·임차인 면담 등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매 분기별로 공개하고 있는 조사 결과는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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