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기자] YNK코리아(023770)는 온라인게임 `로한`이 필리핀에서 첫날 서비스에 1만명 동시접속자수가 몰리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로한은 지난 23일 공개서비스를 실시, 서버 오픈 5시간만에 동시접속자수 1만 여명을 넘었고, 현지 누적 회원수는 21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인우 YNK코리아 대표는 "일본과 대만, 미국 등 현지 법인을 통한 서비스를 제외하고 처음으로 현지 파트너사를 통한 해외 진출을 필리핀에서 실시하게 됐다"며 "필리핀을 시작으로 계약이 성립된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여러 동남아 유저들에게 올 한해 동안 로한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