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 컨테이너선 6척 3.7억불에 수주(상보)

  • 등록 2004-04-30 오전 11:31:18

    수정 2004-04-30 오전 11:31:18

[edaily 김희석기자] 30일 한진중공업(003480)(대표 김정훈)은 그리스 니키사와 5100TEU 컨선 4척(2억 7000만불 상당), 키프러스 쉘러사와 3400TEU 컨선 2척(1억불)등 총 6척의 컨테이너선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리스 니키사와 키프러스의 쉘러사는 한진중공업과는 첫 거래이며 특히 니키사는 한국의 조선소에 첫 발주다. 니키사의 5,100TEU 컨테이선 4척은 길이 294.1 m, 폭 32.2 m, 깊이 21.6 m, 속력 24.3 knots를 내는 동급 선형중 첨단의 고속 경제선형으로 건조돼 2006년 12월부터 2007년 7월 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또 쉘러사의 3400TEU 컨테이너선 2척은 길이 223.0 m, 폭 32.2 m, 깊이 19.3 m, 속력 22.4 knots를 내는 최신의 경제선형으로 건조돼 2006년 12월과 2007년 5월 각각 인도된다. 한진중공업은 이번 계약체결로 올 수주목표 8억달러의 절반 가량을 달성했다. 현재 해외의 8100TEU급 컨테이너선 9척을 비롯하여 대양해군의 LPX(대형 수송함)등 40여척의 선박, 3년여의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