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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04940)은 12일 오후 12시30분부터 이사회를 열고 김영대 금융결제원 전 원장을 비롯해 총 5명의 신임 사외이사를 추천했다.
이날 추천된 신임 사외이사는 김영대 전 원장 외에 김병학 감사원 감사위원, 강응선 매일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 김갑용 용산세무서장, 코메르츠방크에서 추천한 토마스 나우만 등이다.
또 이사회는 상근이사도 이사회 의장을 맡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주식매수선택권 부여와 이사회 구성과 소집, 감사위원회 구성, 주식 소각근거 등의 정관 변경안을 결의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주총 직후인 29일 이사회를 열어 행추위를 구성하는 한편 4월말 임시주총까지 행장 대행체제로 갈지, 그 경우 누구를 선임할 지 등을 결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