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삼성 생애보장보험’ 출시…“암과 간병 보장 강화”

사망 보장 물론 암·중증장기요양상태·중증치매 보장 강화
  • 등록 2024-01-15 오전 9:40:08

    수정 2024-01-15 오전 9:40:08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삼성생명은 오는 16일부터 암과 간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삼성 생애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올해 출시해 시장의 큰 호응을 얻은 ‘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1’에 이어 ‘삼성 생애보장보험’으로 건강상해 라인업을 확대했다.

‘삼성 생애보장보험’은 주보험에서 사망 보장 및 암 또는 간병 생활비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약관에 따라 납입기간 중 암 진단 등을 받지 않은 경우 납입기간 경과 후에 ‘암 또는 암간병 생활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암 생활비 보장에 집중한 1형(암보장형)과 암에 더해 중증 간병 생활비 보장도 받을 수 있는 2형(암간병보장형) 두 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다.

1형(암보장형)의 경우 약관에 따라 보험료 납입완료 후 암으로 진단 받을 경우 주보험 기납입보험료의 최대 65%를 암생활비로 지급한다. 2형(암간병보장형)의 경우 암 뿐만 아니라 중증장기요양상태 판정, 중증치매상태로 진단 받을 경우 암간병생활비를 주보험 기납입보험료의 최대 50%까지 지급한다. 다만 1·2형 모두 전립선암 또는 자궁암으로 진단 받을 경우에는 주보험 기납입보험료의 최대 20%를 지급하며, 1형은 최초 1회의 암 진단 확정에 한해, 2형은 암·중증장기요양·중증치매 중 최초 1회의 진단 확정에 한해 보장한다.

또한 보장개시일 이후 납입기간 내 암 진단 등을 받을 경우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주보험 납입기간 중 암 보장개시일 이후 초기유방암 등을 제외한 약관에서 정한 암으로 진단 받거나 합산 장해지급률 50% 이상인 장해상태가 됐을 때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2형(암간병보장형)의 경우에는 약관상 각 보장개시일 이후 중증장기요양상태 판정, 중증 중증치매상태로 진단 시에도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한편 삼성생명은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삼성 간편 생애보장보험’을 함께 출시했다. 당뇨·고혈압이 있어도 3가지 간편고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삼성 생애보장보험’의 가입나이는 15세부터 최대 75세까지이며, 납입기간은 5·7·10·15·20·25·3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 생애보장보험은 사망보장 뿐만 아니라 암과 간병까지 보장의 폭을 넓힌 상품”이라며 “고령화시대를 맞아 긴 노후를 든든하게 대비하고 싶은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