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아이엔소프트는 VTI KOREA와 ‘하이브리드 오프쇼어링 및 어플리케이션 현대화 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 (사진=아이엔소프트) |
|
이번 협약은 아이엔소프트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라우드네이티브 개발 및 어플리케이션 현대화(Application Modernization)사업에서 양사가 협력하고 향후 협력의 범위를 글로벌 솔루션 사업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베트남에 위치한 VTI의 V-GDC를 활용해 부족한 국내 개발자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엔소프트가 추진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 모더나이제이션 부분과 클라우드네이티브 개발 비즈니스 부분을 충족하고 AI금융 솔루션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V-GDC는 1000명 이상의 다양하고 우수한 인재를 보유함으로써 다양한 웹/앱 개발, 클라우드 어플리케이션 개발, 빅데이타 서비스 개발,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뿐 아니라 클라우드 운영, MSP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황광익 아이엔소프트 대표는 “아이엔소프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서 더욱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회를 확보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VTI KOREA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하이브리드 오프쇼어링 시장에 진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저렴하면서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아이엔소트와 공동으로 클라우드, AI 금융 솔루션 등을 개발하고 국내 및 베트남 시장, 나아가서 글로벌 시장을 함께 공략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