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중부대가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우수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23일 중부대학교에 따르면 경기도 생활기술학교는경기북부의 5060 신중년들이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및 취·창업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은퇴 이후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참여 등 인생 2막의 재설계를 할 수 있도로 하는 교육사업이다.
| (사진=중부대학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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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는 지난 2020년부터 경기도 생활기술학교를 운영하며 복합건물관리사, 웰다잉심리상담사, 치매예방지도사 등 3개(기본 및 심화)과정에 년간 평균 120명의 수강생을 교육·배출했다.
특히 올해는 교육 수료인원 대비 관련 자격증 취득율이 97.6%에 달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관련 직종분야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중부대 관계자는 “신중년 학습자가 주체가 되는 참여형·체험형 교육과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진로개척 실현으로 평생학습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