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둔화에 1%대 하락

  • 등록 2018-12-18 오전 9:44:26

    수정 2018-12-18 오전 9:44:26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단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전망에 3거래일 연속 52주래 신저가를 다시 썼다. 같은 대형 반도체주인 SK하이닉스(000660)도 하락세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4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보다 400원(1.02%)하락한 3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개장 직후 3만8300원을 터치하며 지난 14일 3만8700원, 17일 3만8650원에 이어 또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박성순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서 “4분기 메모리 업황이 당초예상보다 좋지 않다”며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K하이닉스(000660)도 반도체 업황 둔화 전망에 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보다 800원(1.29%)하락한 6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중 6만1000원을 터치하며 52주래 신저가를 기록했던 SK하이닉스는 이날도 개장 직후 6만1000원을 터치하며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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