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금호건설은 경기 광주시에 짓는 ‘광주 금호 리첸시아’의 모델하우스를 26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
광주상설시장 정비사업으로 짓는 ‘광주 금호 리첸시아’는 지하 3층, 지상 25층, 4개 동, 총 4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60~82㎡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00만원대로 책정됐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2회 분납제(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된다.
청약접수는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31일 1순위, 11월 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일이며, 정당 계약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관계자는 “경기 광주 최초의 주상복합 아파트이자 원도심 최대 상권인 경안동에서 17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라며 “지역내 최고층인 25층으로 조성돼 조망권이 우수하고 선호도 높은 중소형 구성에 복층형 펜트하우스 등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주시 역동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 ‘광주 금호 리첸시아’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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