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김동연·장하성 충돌설에 “지나친 해석” 반박

21일 민주당 원내정책회의 발언
"강조점이 달랐을 뿐..방향같다"
  • 등록 2018-08-21 오전 9:34:18

    수정 2018-08-21 오전 9:34:18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1일 일각에서 제기되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불화설에 대해 “지나친 해석”이라고 반박했다.

김 의장은 이날 원내정책회의에서 “지난 일요일 당정청 회의에서 말했던 모두 발언을 가지고 두 사람이 충돌한 것처럼 보도하는 데 이는 지나친 해석”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정청 회의에서 저와 원내대표, 부총리와 정책실장 모두 발언했다”며 “기본적으로 강조한 부분이 달랐을 뿐, 네 사람이 원고를 같게 읽을 순 없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당정청은 공정경제·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 세바퀴가 톱니처럼 맞무럴 돌아가야 사람중심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며 “이 기조에는 한 치의 변화가 없다. 삼각편대에서 책임과 역할이 다를 뿐 경제정책에 이견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