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휴젤, 2Q 최대 실적 달성 전망에 강세

  • 등록 2017-07-17 오전 9:06:04

    수정 2017-07-17 오전 9:06:04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휴젤(145020)이 올해 2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9시3분 현재 휴젤은 전 거래일 대비 3.09%(1만7200원) 57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478억원, 영업이익 278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4.7%, 69.8% 늘어난 규모”라고 설명했다.

구 연구원은 “남아메리카와 동남아시아로 수출하는 물량이 늘면서 보툴렉스 매출액은 262억원을 기록했을 것”이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9% 늘었고 지난 2월부터 수출하기 시작한 러시아도 순조롭게 매출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필러 매출액은 183억원으로 40.0% 늘었을 것”이며 “2분기 성수기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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