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빅데이터 지수로 보면 文·安·洪 3강 구도"

홍 후보, 페북 통해 "응답률 4.1% 여론조사 틀렸다" 비판
"빅데이터 지수 文 29.4%, 安 25.32%, 洪 21.12%…洪 급상승"
  • 등록 2017-04-15 오후 8:14:56

    수정 2017-04-15 오후 8:15:46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15일 오후 부산 서면에서 열린 보수대통합 결의대회에서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15일 “응답률이 4.1%에 불과한 국민 여론을 마치 전체 국민 여론인 양 호도하는 언론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27만통 전화를 했는데 응답이 1997통인 전화여론조사로 지지율을 발표하고 이것이 사실인 양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96% 국민의 여론은 도외시하는 지금의 전화 여론조사가 틀렸다는 것은 힐러리, 트럼프 미국 대선에서도 증명된 바 있다”며 “미국 대선에서 정확성이 증명된 빅데이터 기법을 사용한 이날 매경의 빅데이터 지수는 문재인 29.48%, 안철수 25.32%, 홍준표는 21.12%로 이미 3강 구도”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홍준표는 급상승했고 문·안은 하락했다”며 “이날 현장 체감지수를 기자들에게 말한 것도 현장과 이것을 근거로 한 것”이라고 했다.

홍 후보는 이날 경남 울산과 부산 지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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