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국악원의 국악콘서트 ‘다담’이 26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다. 고전평론가 고미숙을 이야기 손님으로 초대해 현대 일상 속 고전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사회는 방송인 정은아가 맡았고 국악 연주에는 국립부산국악원 해금연주자 강지은이 함께한다.
올해로 5년째 접어든 국악콘서트 ‘다담’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브런치 콘서트다. 공연 30분 전 로비에서는 관객들에게 무료로 차와 다과를 제공하며 36개월 이상 미취학 자녀를 동반한 주부 관객은 무료 아이돌봄 서비스 ‘유아누리’를 이용할 수 있다. 관람료 1만~2만원. A석 3자리 또는 5자리를 묶은 ‘삼삼오오’ 티켓을 구매하면 3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02-580-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