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매출은 사우디·베트남 등지의 해외 대형공사의 본격 진행과 국내 플랜트·전력의 매출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9%, 당기 순이익은 19.9% 증가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차그룹 편입 이후 철저한 수익성 위주의 수주전략을 추진했다”며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에 힘입어 매출원가율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보수적인 회계정책으로 손익 변동성을 축소해 온 만큼 올 2분기 이후에도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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