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동양생명(082640)은 경기 불황 속에서 저렴한 보험료로 꼭 필요한 보장만 받을 수 있는 ‘수호천사 NEW하나로종합보장보험’을 8일 선보였다.
이 상품은 1형(종합보장형)과 2형(실속보장형)으로 나뉜다. 만기 때 보험료 환급에 따라 순수보장형과 70% 환급형, 100% 환급형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2형인 실속보장형은 보장 범위와 금액을 축소해 1형(종합보장형)보다 보험료가 저렴한 게 특징이다.
예를 들어 성인 주요질환으로 수술과 입원을 하면 1형은 수술비 300만원과 1일 당 입원비 7만원을 준다. 그러나 2형은 수술비 150만원과 1일당 입원비 5만원을 준다. 1형인 종합보장형은 질병과 재해를 하나의 보험으로 통합해 보장한다. 사망과 재해 장해, 암 등의 보장과 수술, 입원비, 깁스치료비까지 받을 수 있다.
암 진단비와 암 치료비 등 대부분 특약의 보장 기간도 모두 90세 만기로 연장했다. 암 진단 때 납입 면제 보장을 신설해 암이 발병했더라도 보험료를 면제해준다(갑상선과 기타피부암은 제외). 보험료 납입 기간은 일시납과 5·10·15·20 연납, 60·70·80세 납이 있다. 가입 나이는 만 15세에서 60세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