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LG전자가 일본에서 ‘옵티머스 뷰(Vu:)’, ‘옵티머스 잇(it)’ 등 최신 LTE 스마트폰 출시를 기념해 이색 마케팅을 펼친다.
LG전자(066570)는 일본에서 인기 카페로 유명한 후쿠오카현 소재 ‘파로마 그릴(palomagrill)’을 ‘옵티머스 카페(Optimus cafe)’로 개조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카페는 지난 달 21일 오픈해 이달 19일까지 4주간 옵티머스 전용 브랜드 카페로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LG전자가 전세계적으로 옵티머스 전용 카페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이 카페에 ‘옵티머스 뷰’, ‘옵티머스 잇’ 등 최신 LTE 스마트폰을 체험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구성했다. 또 ‘옵티머스 케이크’와 ‘옵티머스 쿠키’ 등 제품 디자인을 본 뜬 특별 메뉴도 제공한다.
LG전자는 또 후쿠오카현 유명 맛집 사이트인 ‘아프로 후쿠오카(www.afro-fukuoka.net)’를 통해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옵티머스 뷰’와 ‘옵티머스 잇’에 탑재된 ‘퀵 메모’ 기능을 활용해 ‘나만의 옵티머스 로고(Optimus) 디자인’을 전송하면 추첨을 통해 스마트 TV와 로봇청소기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 이벤트는 제품 구매고객은 물론 ‘옵티머스 카페’ 방문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지난 달 초 일본에 출시된 ‘옵티머스 잇‘은 일본 최대 온라인 가격비교 사이트인 ‘가카쿠닷컴’에서 7월 2주차 스마트폰 부문 만족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 ▲LG전자 ‘옵티머스 잇’,‘옵티머스 뷰’ 제품과 ‘옵티머스 카페’의 특별 메뉴 ‘옵티머스 케이크’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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