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욕 데일리 뉴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콜롬비아 대학 연구팀은 뉴욕시 공립학교 12만80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한 결과, 빨리 태어난 아이가 늦게 태어난 아이보다 건강과 학습성적이 떨어진다고 밝혔다.
37주에 태어난 아이들은 읽기와 산수에 낮은 점수를 받은 비율이 각각 2.3%, 1.1%였고, 41주 출생아들은 각각 1.8%와 0.9%에 그쳤다. 또 37주 출생아들은 41주 출생아들보다 초등 3학년 읽기에서 문제를 보일 가능성이 33%나 높았고, 산수는 19%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소아과학(Pediatrics)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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