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질문 검색 등과 관련한 모든 인터넷 프로토콜 주소를 6개월이 지나면 삭제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언제 어디서 누가 접속했는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었던 개인 정보와 관련된 인터넷 검색 결과를 제한하겠다는 설명이다.
존 바살로 MS EU지역 부대표는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가 강화되는 것에 대한 온라인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MS의 검색엔진인 `빙`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3.3%로 85% 점유율을 차지하는 구글에는 크게 뒤처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