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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 세계적으로 부는 K푸드 열풍에 힘입어 시장 포화 상태인 국내를 벗어나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자 하는 외식 프랜차이즈가 늘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K푸드의 인기가 높은 베트남과 일본을 시작으로 현지 시장조사부터 계약, 식자재 공급, 운영체계 수립에 이르는 해외진출 단계별 지원 체계를 수립해 프랜차이즈 고객사의 해외사업 확장을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베트남의 경우 웰스토리 베트남 법인이 확보한 현지 파트너사를 활용하고, 일본의 경우 대표 식자재유통 기업인 고쿠부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 진출 프랜차이즈의 현지 물류 체계 구축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 국가의 법과 제도에 대한 이해도 필수적인데 이를 위해서 법무법인 등을 통해 현지 가맹사업에 필요한 법적 이슈 및 규제 상황 등을 자문 받을 수 있는 체계도 구축한다.
실제로 삼성웰스토리는 지난 8월 20여개의 프랜차이즈 고객사를 초청해 ‘베트남 사업 진출 세미나’를 열었고 이 날 법무법인 지평에서 제공한 베트남 진출에 필요한 법률 정보에 관한 강의는 참석한 고객사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삼성웰스토리는 헬키푸키가 일본 진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현지에 동행해 시장조사와 상권분석 등을 함께 진행하고 전용상품 수출 등 식자재 공급 체계 구축을 지원했다.
문상돈 헬키푸키 대표는 “삼성웰스토리 360솔루션을 통해 국내 가맹사업을 확장하고 헬키푸키만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 결과 일본에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며 “삼성웰스토리와 함께 힘을 모아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K푸드 건강식 프랜차이즈로 헬키푸키를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