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건설기초소재 기업 삼표그룹이 신규 입사자 첫 출근일에 지급하는 환영 선물인 ‘삼표 웰컴키트’를 개선했다. 신규 입사자들을 환영하고 그룹의 채용 브랜드를 제고하기 위해서다.
29일 회사는 신규 입사자의 업무 적응을 돕고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삼표 웰컴키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를 위해 시멘트와 모래 등이 혼합돼 있어 물만 부으면 바로 사용 가능한 건설 자재인 ‘몰탈’ 모양 디자인을 적용했다.
웰컴키트는 실용적인 물품으로 구성했다. 업무 및 복지 관련 내용을 다룬 삼표생활백서를 비롯해 펜, 컵, 고속 무선 충전 스탠드, 우산 등을 담았다. 또 그룹 ESG 경영 기조에 맞게 포장은 친환경 소재로 100% 재생용지인 크라프트지(무코팅, 무표백)를 활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