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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씨 사건에 대해 경제적 문제로 인한 다툼은 아니었다면서도, A씨가 진술한 구체적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앞서 A씨는 전날 오후 7시 30분께 익산시 모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최근 어머니 집에 들어와 함께 살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이후 술을 마시고 “어머니를 죽였다”고 112에 신고해 자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확보한 진술을 토대로 구체적 경위를 더 조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