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한국법학교수회 임원진과 만나 법치주의 확산을 논의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사태 관련 업무개시명령을 심의하기 위해 지난 11월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
|
윤 대통령은 전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사단법인 한국법학교수회 임원진과 ‘대한민국 헌법 정신과 법치주의 확산 방안’, ‘대학 교육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간담회를 겸한 오찬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교육 단계부터 법과 원칙이 바로 서야 법치주의가 완성될 수 있다”며 교육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영환 회장(고려대 법학전문대학 교수)와 조흥식 수석부회장 겸 차기 회장(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계정 이사(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진각 자문위원(성신여대 문화계술경영학과 교수)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