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렙톤소프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혁신성장유형은 벤처기업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계획서, 각종 증빙자료 등을 바탕으로 여러 항목에 대한 서류검토와 현장실사, 심의회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통해 승인된다.
렙톤소프트는 차세대 그룹웨어 플랫폼 ‘GroupPot’과 교육용 웹툰 솔루션 ‘iCan&iDo’, 생체인식 보안 알고리즘 개발에 대한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의 성장성을 인정받아 이번 벤처기업에 선정됐다.
렙톤소프트는 GroupPot의 온라인 회의실 A, B에 탑재된 타임라인 기능과 지문인식 보안 알고리즘을 특허로 출원했다. 또한 교육용 웹툰 솔루션인 iCan&iDo를 베트남 국립 하노이 사범대학교와 개발 협력을 추진하는 등 4차 산업 및 미래교육 분야에 대한 독창적인 R&D와 함께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재복 렙톤소프트 대표는 “충청남도경제진흥원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빠른 시간에 벤처기업 인증이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으며, 렙톤소프트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해준 벤처기업협회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