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성 계룡건설 개발본부장(오른쪽)이 대구 남구 꿈 자람 마을학교 개소식에 참석해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에게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계룡건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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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계룡건설이 대구에 위치한 ‘꿈 자람 마을학교’ 무상 리모델링 지원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힘을 보탰다. 계룡건설은 박희성 개발본부장이 꿈 자람 마을학교 개소식에 참석해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으로부터 계룡건설을 대표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꿈 자람 마을학교는 2020년부터 대구시교육청 대구미래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2~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그러나 구청 유휴 공간을 찾아 여기저기 옮겨 다니는 등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계룡건설은 꿈 자람 마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무상으로 대명동 중앙어린이 공원 내 예전 노인지회의 노후된 건물을 리모델링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아이들의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박희성 계룡건설 개발본부장은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밝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줄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곳이 앞으로 많은 아이들이 큰 꿈을 그릴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ESG경영의 중요성를 강조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상생과 나눔정신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