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미얀마에 식물 검역기술 전수

3주 동안 현지 식물검역관 초청 연수
  • 등록 2018-05-14 오전 8:38:28

    수정 2018-05-14 오전 8:38:28

올 3월5일 인천시 중구 한 보세창고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 소속 검역관이 중국산 산세비에리아·고무나무 등 묘목을 검역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4일부터 6월1일까지 미얀마 식물검역관 초청 연수를 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차원에서 2014~2018년 미얀마 식물검역 국경검역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미얀마 검역관 초청 연수와 우리나라 전문가 현지 파견을 통한 기술지원, 식물검역 관련 물품 지원 등 내용을 포함했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연 4~6명씩 총 24명이 연수를 왔다. 또 2015~2017년 한국 식물검역관 53명이 현지 워크숍을 했다.

이번 연수 땐 박테리아·바이러스 검출과 분류에 대한 실습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 우리나라 식물검역, 병해충관리 등 제도에 대해 교육하고 식물검역 현장도 방문한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우리나라와 농산물 교역이 확대될 가능성이 큰 아시아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식물검역 지원 사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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