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경기도 부천의 한국만화박물관은 오는 28일 오후 2시30분 ‘피부색깔=꿀색’의 융 헤넨 감독 특강을 연다.
‘피부색깔=꿀색’은 세계 3대 애니메이션 영화제인 자그레브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대상과 관객상, 아니마문디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작품상, 안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관객상 등 전 세계 80여개 영화제에 초청돼 20여 차례의 수상을 기록한 작품이다. 융 헤넨 감독이 입양인으로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다.
이날 특강은 ‘피부색깔=꿀색’을 관람하고 융 헤넨 감독의 강연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한다.참가비는 무료며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하거나 현장에서 발권 가능하다. 문의 032-310-3107, 3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