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정호영(52·사진)
LG디스플레이(034220)(LGD)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가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뽑은 아시아 최고 CFO에 선정됐다.
LGD는 16일 “세계적인 유력 금융전문지인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정 부사장은 애널리스트들이 선정한 테크·하드웨어 산업 부문 ‘2013년 아시아 최고 CFO’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정 부사장은 높은 신뢰성은 물론 산업 인사이트에 기반을 둔 논리적인 소통과 선행적 자금 흐름 관리를 통한 재무구조의 지속적 개선 측면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지난 1967년 설립된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는 매년 전 세계 주요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전자 투표를 해 각 산업 분야별, 지역별 주요 상장 기업 중 베스트 CEO, 베스트 CFO, 베스트 IR 등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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