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시원하고 빠르게"..위니아, 에어컨 신제품 출시

기존 에어컨보다 1℃ 낮은 토출 온도
강풍으로 냉방 속도 빨라져
  • 등록 2011-01-18 오전 10:46:35

    수정 2011-01-18 오후 3:28:39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위니아만도가 18일 2011년형 에어컨 신제품을 선보였다.

에어컨 신제품은 기존 위니아 제품보다 토출온도(바람이 나올 때 온도)가 1℃ 낮은 13℃ 다. 풍량은 18.5CCM로 냉방은 더 빨라졌다. 18.5CCM은 1분에 18.5큐빅 미터(㎥)를 채울 수 있는 바람의 양이다.

 
▲ 위니아만도가 2011년형 에어컨을 선보였다.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맞춤 운전을 하는 `스마트 Q쿨링 모드`를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에어컨이 주변 온도를 감지하고 최근 설정 온도를 기억해 냉방을 자동 조절하는 기능이다.   실내 공기에 떠다니는 세균과 바이러스, 공팡이, 미세 먼지를 제거하는 위니아 에어컨의 `ABS(Anti Bacteria&Virus System)`도 적용했다.   플라즈마 이온 살균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까지 제거할 뿐만 아니라 에어컨 내부 UV(자외선) 램프로 각종 유해 세균을 99.9% 살균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2011년형 위니아 에어컨은 가정형 에어컨 11종· 중대형 에어컨 17종· 천장형 에어컨 9종 등 총 37종이다.   출고가는 멀티 모델이 230만~290만원대, 스탠드형 모델이 140만~190만원대, 벽걸이형 모델이 40만~80만원대다.   ▶Digital쇼룸 스마트TV·가전 관련 동영상 보기◀ ☞  삼성-LG전자, 에어컨시장에 불을 지피다`스마트TV와 인터넷TV는 어떻게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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