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회장 이희범)는 서울 사무소가 없는 지방중소업체들이 임시 사무소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센터를 삼성동 무역센터 지하 1층에 마련하고 무역센터 2층에 창업 무역인을 위한 '트레이드 인큐베이터'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비즈니스센터는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2-8인용, 5개실)과 인터넷, OA기기 등을 갖추고 서울에 출장 올 때마다 바이어와 미팅할 장소가 없어 난감했던 지방중소업체들을 지원한다.
한편 무역협회는 이태용 대우인터내셔널 전 사장, 금병주 (주)LG상사 전 사장, 정문수 전 카타르대사, 유주열 전 북경총영사 등 4명을 무역경영자문단으로 위촉하고 노하우를 중소무역업체들에게 전수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