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장은 14일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최종안` 브리핑에서 "아동수당제의 구체적인 도입시기와 내용 등을 검토해 오는 9월경 확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아동수당제가 기본 시안에서는 빠졌지만, 논의를 통해 도입하는 방향으로 결정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3자녀가구이상 특별분양은 이르면 이번 가을에 있을 판교신도시 분양에서 최초 적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자녀가구에 대한 세제혜택 방안에 대해서는 "정부의 중장기세제개편방안과 보조를 맞춰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