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병 모집 때 주던 한국사·한국어시험 가산점 폐지

[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해군도 컴퓨터속기 및 한글속기 경력 가점 폐지
해병대 병 모집 역시 공인회계사 가산점 없애
  • 등록 2024-12-31 오전 10:00:00

    수정 2024-12-31 오전 10:25:22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공군 병 모집 때 한국사와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에 가산점을 부과하던 것이 내년 9월 입영 차수부터 폐지된다.

정부는 31일 “각 군 모집병 가산점 중 군 임무 수행과 관련성이 적고, 병역의무자 부담으로 작용됐던 일부 항목을 군과 협의해 폐지했다”면서 “2025년 6회차부터(2025년 9월 입영) 공군 병 가산점 항목 중 한국사 및 한국어능력시험이 폐지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내년 1월 입영하는 2024년 10회차부터 해군 병 선발시 가산점을 줬던 컴퓨터속기 또는 한글속기 경력과 해병대의 공인회계사 가산점을 폐지했었다.

정부는 “병역의무자의 편익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각 군 모집병 가산점 등 평가항목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공군)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속 핸드폰..'손 시려'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