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기 파주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수원역을 출발해 도라산역에 도착하는 ‘DMZ평화열차’ 이용해 70여명의 관광객이 파주를 다녀갔다.
|
이같은 결과에 따라 시는 평화열차 운영 확대를 위해 운영 주체인 경기도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노선은 4월 18일부터 1일 10회에서 30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관광객은 내국인 4만여 명, 외국인은 두 배인 8만여 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DMZ 평화관광 운영이 정상화됨에 따라 관광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화관광 관련 자세한 내용은 평화관광 매표소나 경기도 콜센터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