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는 삼성생명에 AI 문자인식(OCR) 솔루션 ‘OCR 팩’을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제 AI학회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해온 업스테이지는 최근 열린 국제 AI OCR 경진대회(ICDAR 로버스트 컴페티션)에서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ICDAR 4관왕 등의 성과로 기술력을 입증한 OCR 팩을 통해 금융권 고객들의 디지털·AI 혁신을 돕고 고객 성공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