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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KEB하나은행은 모바일 전용 대출상품 ‘하나원큐신용대출’이 출시 45일만에 판매액 5000억원을 넘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은행권 온라인 대출상품이 판매액 1000억원 달성까지 평균 8개월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하나원큐신용대출 인기는 선풍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 상품은 사전에 회원가입이나 계좌개설 등을 하지 않아도 된다. 본인 명의 휴대전화와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24시간 365일 3분 안에 조회가 가능하다. 직장인은 물론 사회초년생과 자영업자, 주부 등 금융생활을 하는 국민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시간과 가치를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휴매니티 기반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한 당행의 노력이 고객에게 잘 전달된 것 같아 보람과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쁨을 위한 상품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