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등 10개 전력그룹사는 29일 지진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15억원을 전달했다. 한전 외에 동서발전, 중부발전, 남동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DN 등 9곳이 참여했다. 앞서 26일 한전 자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은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
|
☞ 한수원, '지진 피해' 경주시에 5억 성금 전달
☞ [한반도 땅속이 불안하다]지진지대 위에 지은 원전…7.0이상엔 무방비
☞ [한반도 땅속이 불안하다]주택 100채 중 7채만 내진설계…병원·학교도 무방비
☞ [한반도 땅속이 불안하다]지진위험 활성단층 수백개…땅속지도 서둘러야
☞ [한반도 땅속이 불안하다]경주지진에 놀란 지자체, 대책 마련 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