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KCC(002380)는 지난 26일 열린 ‘2016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수여식에서 바닥재, 실란트(실리콘), 수성도료, 유성도료 등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고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한다.
KCC는 이번 수상을 통해 바닥재와 실란트, 수성도료, 유성도료 부문에서 여러 경쟁 업체를 제치고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최고 제품임을 입증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해당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한 경험자 및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하여 발표하는 종합지표이다.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측정모델로 소비자 의견뿐만 아니라 해당 제품의 전문가 평가를 반영한다.
KCC관계자는 “바닥재가 7년, 실란트 5년 연속 수상은 물론 도료는 수성, 유성 모두 2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으며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평가받고 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충족시키고, 품질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연진흠 KCC 이사, 문정철 품질경영본부장, 이해형 이사가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품질만족지수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C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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