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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산개발은 인천 송도동에 개발 중인 ‘롯데몰 송도’의 복합단지 내 오피스텔 2040실을 다음달 분양한다. 롯데몰 송도는 총면적 41만 3000㎡ 규모로 쇼핑몰·백화점·마트·시네마·호텔·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쇼핑몰은 오는 2018년, 오피스텔이 2019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복합단지 안에 지하철 인천1호선 인천대입구역을 갖춘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 2신도시 C11구역(5만 4000여㎡)에도 주거·상업·문화시설이 있는 동탄 프로젝트가 개발단계에 착수했다. 올 연말까지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0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KTX·GTX 등이 있어 광역상권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젊은 상권으로 주목받는 홍대입구역 부근 청기와 주유소 부지(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160-5번지 일대)도 호텔로 개발한다. 상업·문화시설이 어우러진 호텔로 지하 5층~지상 20층, 총 340실로 조성된다. 2017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에는 은평 뉴타운 일대에 ‘롯데몰 은평’이 문을 연다.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로 쇼핑몰·대형마트·시네마·키즈파크 등이 들어선다. 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가까운데다 은평뉴타운을 축으로 서울 서북부 지역 신규상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자산개발 관계자는 “롯데몰 은평이 들어서면 지역주민의 고용창출 등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