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지지율 37.3%…3.7%P 반등<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새누리 38.7%(1.5%p↑) 새정치聯 28.5%(1.6%p↓)
차기 지지도. 김무성 21.3%(0.4%p↑) 박원순 19.6%(2.5%p↓) 문재인 15.5%(0.1%p↓)
  • 등록 2015-07-06 오전 10:22:28

    수정 2015-07-06 오전 10:29:02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리얼미터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실시한 7월 1주차 여론조사(유권자 2500명 대상.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2.0%포인트) 결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긍정평가(지지율)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 상승한 37.3%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3.2%포인트 하락한 57.1%였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진정국면에 들어서고 국회법 거부권 정국에서 보수층이 결집한 효과로 보인다고 리얼미터는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새누리당은 1.5%포인트 오른 38.7%, 새정치민주연합은 1.6%포인트 내린 28.5%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0.4%포인트 하락한 4.9%, 무당층은 0.3%포인트 증가한 25.7%였다.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0.4%포인트 상승한 21.3%로 4주 만에 선두로 올라섰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5%포인트 하락한 19.6%로 4주 만에 한 계단 내려앉은 2위를 기록했다. 박 시장 지지율은 대중교통비가 인상된 서울에서 특히 큰 폭(7.6%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0.1%포인트 내린 15.5%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안철수 전 새정치연합 대표(6.9%), 김문수 전 경기지사(4.9%), 안희정 충남지사(4.0%),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3.8%), 홍준표 경남지사(3.4%), 남경필 경기지사(3.1%)가 4~9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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