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어린이날 시즌 또봇 쿼트란으로 완구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던 또봇이 올해는 또봇 태권K로 전국 할인마트 대형 변신로봇 완구 판매량 1위에 오른 것이다.
28일 닐슨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3월 셋째 주부터 4월 둘째 주(3/16~4/12)까지 4주간 전국 할인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린 대형 변신로봇 완구’는 또봇 태권K이다. 해당 기간 동안 또봇 태권K의 판매량은 7099개를 기록했다. 이는 경쟁 제품인 반다이 다이노포스 티라노킹(4313개)이나 손오공(066910)의 헬로카봇 펜타스톰(3715개)보다 많은 수치다.
지난 2일 또봇 태권K를 판매하고 있는 주요 완구 유통 채널인 이마트(139480)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전국 389개 매장 중 320개 매장에서 일시 품절 현상을 겪었다. 이는 389개의 또봇 대형 유통채널 중 82.3%에 달하는 절품률이다.
지난 11일엔 G마켓에서 실시한 태권K 예약 판매가 실시 하루 만에 완판됐고, 16일 진행한 태권K의 한정판 프로모션 역시 하루 만에 1000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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