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정보, 인터넷으로 언제 어디서나

서울시, 인터넷 가상창업박람회 18일 문 연다
외식·유통·청년창업 등 서울시 검증정보 제공
  • 등록 2010-11-15 오전 10:47:29

    수정 2010-11-15 오전 10:47:29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창업박람회를 찾거나 창업상담을 받을 시간이 없는 시민을 위한 24시간 열린 사이버창업전시관이 문을 연다.

서울시는 오는 18일 `서울시 소상공인창업박람회` 개최에 맞춰 `서울사이버창업전시관`(www.isbex.org)을 오픈한다.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은 공공기관이 주도하는 인터넷 가상 창업전시관으로 서울시가 검증한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한다.

사이버 창업전시관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든지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창업 아이템이 테마별·업종별로 구성돼 있어 빠른 정보 검색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연말까지 500개의 아이템을 소개할 계획이다.

전시관은 △1관 한식존, 패스트푸드존 등 외식산업 △2관 패션존, 생활용품존 등 도소매관 △3관 엔터테인먼트존, 미용·건강존, 청년창업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사이트 내에 입점희망업체에 대해 서울시가 엄격한 사전 심사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창업정보를 제공해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먼저 홈페이지에 접속해 다양한 검색을 통해 창업을 원하는 브랜드를 정하고 클릭하면 해당기업의 사이버부스에 입장이 가능하다.

사이버부스에서는 기업체정보, 브랜드정보, 멀티정보, 개설정보 등 상세한 창업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이버부스 내의 고객센터를 통해 질문이나 상담을 할 수 있어 정보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했다.

또 인터넷 쇼핑을 하듯, 관심 브랜드를 지정하는 기능이나, 서울시 소상공인 창업박람회에 전시 참가한 이력을 `SBEX`(전시년도)로 표시하는 등 관람의 효율성을 더하는데 중점을 뒀다.

`서울사이버 창업전시관`은 창업아이템별 기업정보와 △주요 고객층 △제품특징 △가맹점 개설비용 및 계약조건에 이르는 창업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제품사진이나 동영상, e-book 방식의 카탈로그 등 시청각 자료를 대폭 활용해 온라인이라는 단점을 보완했다.

여기어 `가상현실기법`과 `3D기술`을 활용해 실감나는 화면을 구성해 더욱 생생한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홈페이지 이용자는 직접 박람회장을 가지 않고도 실제 오프라인 박람회에 참관한 것 같은 화면구성으로 창업아이템 및 정보를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웹사이트 내 검색조건을 다양화해 원하는 키워드만 넣으면 이용자의 조건에 맞는 `맞춤 창업모델`도 제안해준다.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회원가입이나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이용을 가능하게 하는 등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