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게임 `테라` 서비스 앞두고 홈페이지 개편

게이머와 소통 공간 마련
  • 등록 2009-06-17 오전 11:47:59

    수정 2009-06-17 오전 11:47:59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하반기 기대작 `테라` 가 올 여름 비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모습을 드러냈다.
 
테라 퍼블리싱을 맡은 NHN(035420) 한게임은 게이머들과 보다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테라 홈페이지(tera.hangame.com)를 개편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게임은 개발자와 게이머가 서로 `테라`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공간 `테라헤럴드` 게시판을 오픈하는 등 이용자들 참여 공간을 넓혔다.

이용자들이 바라는 게임 모습에 대해 개발팀에 직접 의견을 전달하고 개발팀의 생생한 답변을 확인할 수 있는 `건의게시판`도 새로 만들었다.
 
정욱 한게임 본부장은 "올 여름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앞두고 게이머들과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게이머와 함께 테라 모습을 만들어가고자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말했다.
 
한게임은 테라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위한 최초 외부 공개용 게임 버전이 최근 완료됨에 따라 사내 테스트를 6월 중 진행할 계획이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터들을 상시 모집할 예정이다.
▲ `테라`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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